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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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 CI. [휴메딕스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메딕스는 윤연상 전략기획본부장(사내이사)이 약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윤 본부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윤 본부장의 보유 주식 수는 13만4192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1.19%로 소폭 상승했다.
같은 날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이사의 주식매수선택권(1947주) 행사와 윤 본부장의 매입으로 인한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 변동 사실도 함께 알렸다.
휴메딕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주가 안정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기업의 지속 성장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신뢰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8억 원으로 32% 급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소폭 감소했다.
올해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필두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올리핏주’, 폴리디엘락틱산(PDLLA) 필러 ‘에스테필’, 도포형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 등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아울러 남미,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동 등 해외 신규 시장 진출과 거래처 다변화에도 집중한다.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와 더불어 올해 중 ‘밸피엔(PN메조필러)’ 등 에스테틱 신제품의 국내외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