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엔 “이란, 석기시대” 발언
강도 높은 발언 이어가며 경고
강도 높은 발언 이어가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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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EPA]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또다시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상선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와 관련해 “미국 선박을 겨냥하려고 한다면 이란의 군대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7일 자신이 제시한 현상 시한 종료를 앞두고 소셜 미디어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이란을 압박한 바 있다.
또 대국민 연설에선 이란에 대한 공습 계획을 밝히며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 해군의 이란 항만 봉쇄 작전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된 가장 위대한 군사 작전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란이 협상에서 훨씬 더 유연해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 두 가지의 전개가 가능하다면서 “하나는 성실한 협상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것이고, 다른 길은 군사 작전 재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