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재·보궐 공천 발표…공주·부여·청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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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중앙당 차원의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오는 12일까지 권역별 공천자대회를 진행한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대위 출범을 10일 예정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권역별로 공천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에 부산·경남·울산과 경북에서 했고, 7일 경기·인천·제주에서 (공천자대회를) 한다”며 “11일 서울·강원이 예정돼 있고 12일 충청·호남 공천자대회 및 선대위 출범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보선 공천 관련해서는 이번 주까지 끝내는 걸로 진행 중”이라며 “6개 지역이 남았는데 한두 군데 제외하고 발표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인재환영식을 열고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각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을과 광주 광산구을에 전략공천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공천 여부로 관심도가 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천은 시일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박정현 전 부여군수는 보궐선거 출마 시 선거일 120일 전 사퇴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천이 사실상 무산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인재 영입 인사가 될지 내부 발탁될지 내부 재배치될지 여부는 공천관리위에서 숙고하고 있다”며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오늘 발표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22 대국회 제3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한병도 전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한 만큼 추대 형식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선출 즉시 의총에서 의결을 받아 직무를 시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