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민·여행자 구석구석 문화향유기회 확대된다

속초 초속 등 강원문화재단 14곳 거점 선정


강원도 춘천 예술 퍼포먼스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속초·원주·춘천·화천 지역 소극장 11곳과 강릉·춘천 지역의 예술공간 3곳이 강원도 구석구석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강원문화재단은 6일 2026년 예술공간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14개 우수 공간을 선정했다. 주민과 여행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시군 단위 컬처허브이다.

시군별 대상지는 ▷화천: 예술텃밭 예술극장(소극장) ▷속초: 소극장 초속(소극장) ▷춘천: 아트팩토리 봄(소극장), 예나아트홀(소극장), 청정아트홀(소극장), 소극장여우, 소극장 ZONE, 소극장 연극바보들, 모선하우스(예술공간), 푸른제비 아트 스튜디오(예술공간) ▷강릉: 크리에이티브 1.5 스튜디오 결(예술공간), ▷원주시: 유알컬처파크(소극장), 어울림소극장, 플레이리스트(소극장)이다.

소극장에서는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이 운영되며, 예술공간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결과 발표(전시·공연)가 진행된다.

예술공간에서는 대중 참여 활동과 중간 시연회 등을 통해 창작 과정을 지역주민이 직접 접할 수 있다.

재단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공간별 운영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예술공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작년 사업을 통해 발굴된 10개 예술공간에 약 2만 300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에는 도민과 강원도 여행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