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1R 공동 31위

2언더파 69타…선두 레어드 7언더파

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1라운드에서 김주형이 16번홀 티샷을 위해 어드레스 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주형이 PGA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첫날 공동 31위에 자리잡았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4번 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가볍게 첫 버디를 잡은 김주형은 10번 홀(파4)에서 2.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타수를 더 줄였다. 12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린 뒤 한번에 탈출하지 못하는 바람에 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3.3m 옆에 떨어뜨린 뒤 버디로 연결했다.

만 23세의 나이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번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고 있다.

이날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머틀비치 클래식이 열리는 같은 기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는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이 때문에 톱 랭커들은 머틀비치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