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외국인 활용 ‘계절근로사업’ 첫 운영

8일 라오스 근로자 환영식 개최
11일부터 배 과수농가 등에 투입


울주군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으로 8일 울산원예농협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지고 있다. [울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활용한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0명을 1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울주군 지역 배 과수농가에 투입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원예농협의 참여로 법무부 승인을 받아 총 9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7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한국 적응 교육 등을 거쳐 농가를 배정받아 농작물 생산작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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