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시민 의견 경영에 반영”

중장기 경영계획·전년도 성과·올해 사업계획 공유


황상하 사장(왼쪽 세 번째)과 SH시민주주단이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제4기 시민주주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시민주주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SH시민주주단은 공사의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2019년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 4기를 맞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시민주주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이 공유됐다.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SH는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 영상은 SH 공식 유튜브 채널 ‘SH tv_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SH시민주주단은 공사 정책과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해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경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H 제4기 시민주주단은 서울시민 100명 규모로 구성해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주주단은 상법상 주주가 아닌 SH가 별도로 위촉하는 명예주주로, 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을 공유받고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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