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레시피’, ‘P의 거짓’ 등 기대작 줄줄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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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신작 ‘고양이와 스프 : 마법 레시피’ 포스터 [네오위즈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네오위즈가 지적재산권(IP) 확장과 신작 다각화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싣고 있다. 단기 성과보다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IP 확보를 강화하고 모바일, PC, 콘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 및 퍼블리싱 확대에도 힘을 싣는 추세다. 특정 게임 성과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신작 라인업도 다양화됐다. 올해 신작은 모바일과 PC,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프로젝트가 고루 배치돼 있다.
특히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 건을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 신작 ‘고양이와 스프 : 마법 레시피’를 비롯해,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킹덤2’가 기대작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지노게임즈의 PC 패키지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 출시도 예정돼 있다. 게임업계는 기존 대형 MMORPG 중심 시장과 달리 내러티브 기반 PC 게임이라는 점에서 네오위즈의 장르 확장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고있다.
중장기 ‘대형’ 신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네오위즈는 오는 2027년부터 ‘P의 거짓’ DLC와 Wolfeye Studios 신작 등 미공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의 거짓’은 글로벌 시장에서 네오위즈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대표작이다. Wolfeye Studios 신작은 ‘디스아너드’, ‘프레이’ 개발진이 설립한 북미 개발사라는 점에서 글로벌 콘솔·PC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최근 게임 시장 경쟁력이 단일 흥행작보다 IP 운영 역량과 안정적인 라인업 확보 여부에서 갈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네오위즈는 콘솔·모바일·PC를 아우르는 다층적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프로젝트가 균형 있게 배치돼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