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인신공격·성희롱 안 참는다…“관용·예외 없이 법적 조치”

걸그룹 아이브(IVE)가 지난 2월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언론 공개회에서 타이틀 곡 ‘블랙홀’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측이 악성 댓글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에 대한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성희롱·인신공격·모욕·사생활 침해 및 기타 악의적 비방을 포함,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 콘텐츠를 제작·유포하는 개인들에 대해 지속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해 관용이나 예외를 두지 않으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모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알렸다.

걸그룹 아이브(IVE)가 지난 2월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팬들의 제보와 저희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 수사 당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게시글이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되었는지, 계정이 변경되거나 비활성화되었는지와 관계없이 해당 게시글들은 형사소송의 증거로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의 제작·유포, 조롱·비방·성적 콘텐츠를 포함한 게시글, 딥페이크 등 조작 자료의 제작·유포 등의 활동에 대한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관용 없이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포함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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