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전세사기’ 예방 숏폼 눈길

- 대전시, 꿈돌이 활용한 60초 콘텐츠로 전세사기 예방 정보 전달…‘전세사기 ZERO 로드맵’ 일환


대전시의 꿈돌이 전세사기 예방 쇼폼 화면.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개발한 전세사기 예방 숏폼이 화제다.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최근 고도화되는 전세사기 수법에 대응하고,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13일 제작·배포했다.

이번 콘텐츠는 ‘2026 대전시 전세사기 ZERO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이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총 2편으로,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됐다.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청년층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영상은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주제별로 나눠 구성했다.

첫 번째 영상은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주제로,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권리관계와 주요 체크포인트를 청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서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전 필수 확인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영상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계약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상황과 예방 수칙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주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청년층의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콘텐츠 모두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꿈돌이’가 실제 계약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친근함과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영상은 대전시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숏폼 콘텐츠를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기존 교육 및 현장 홍보 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청년 집探(탐) 교육’과 연계해 사전 학습 자료와 보조 교육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등기사항증명서 분석과 계약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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