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타일랜드, 항공-해운 연계 ‘플라이 투 페리’ 론칭

태국 코팡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도지나반도에 있는 태국은 1430개 섬으로 구성돼 한국(12위 4400개) 보다는 적지만, 섬 갯수가 세계 16위에 올라있다.

세계적인 관광지 섬으로는 푸켓섬이 대표적이고 피피섬, 코사무이, 코타오, 코롱(‘코’는 섬을 뜻함)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 이들 섬 여행지 관광이 훨씬 수월해진다.

비엣젯 타일랜드가 항공과 해상 이동을 하나의 예약으로 연결하는 신규 부가 서비스 ‘플라이 투 페리(Fly2Ferry)’를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방콕과 태국 남부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인 코사무이, 코타오, 코팡안 등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승객들은 방콕과 태국의 대표 섬 관광지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원활한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항공사 비엣젯 타일랜드가 페리선사와 손잡고 항공-해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비엣젯 타일랜드 상업 및 고객서비스 부문 핀욧 피불송그람(Pinyot Pibulsonggram) 부사장은 “Fly2Ferry는 태국 해안 관광지로의 항공-해상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항공권과 페리 이동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방콕과 태국의 주요 섬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사무이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풀문파티로 알려진 코팡안, 다이빙 명소인 코타오 등 태국 남부의 섬들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도시 관광과 섬 여행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강화를 실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비엣젯 타일랜드 피불송그람 부사장


Fly2Ferry 서비스는 수랏타니 및 나콘시탐마랏 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태국 주요 섬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운항 노선은 방콕(수완나품)코사무이, 방콕(수완나품)코타오, 방콕(수완나품)코팡안을 포함한다.

승객들은 도착 후 셔틀 밴을 이용해 돈삭 피어(롬프라야)까지 이동한 뒤, 롬프라야 고속 페리를 통해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 및 도착 여정 모두 이용 가능하며, 코사무이를 시작으로 코타오, 코팡안 순으로 이동이 이루어진다.

태국 코사무이 실버비치


Fly2Ferry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vietjetair)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페리 요금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비엣젯 타일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5 ‘태국 최고의 저비용항공사 브랜드’, 국제 파이낸스 매거진 ‘가장 고객 친화적인 객실 승무원’으로 선정되며 ‘환대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Airline of Hospitality)’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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