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품대상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중심의 절세·장기투자 서비스 고도화


신호철 대표이사


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 기반 투자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6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투자상품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 최초 핀테크 증권사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중심으로, 투자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11월 연금저축을 출시한 이후 자동입금, 상장지수펀드(ETF) 모으기, 연금 홈, 이사오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편의기능을 통해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출시 약 3주 만에 계좌 5만개 돌파를 기록했고, 지난 3월 말 기준 계좌는 50만개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 연금저축계좌 누적 순증은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5년 11월 출시한 ISA 역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절세 효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테마형 상품 제안 등이 투자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출시 2개월 만에 계좌 10만개를 돌파했고, 지난 3월 말 기준 계좌는 25만개에 육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과 ISA를 양 축으로 사용자 맞춤형 절세 투자상품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실적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100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9%, 574.2%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427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전체 예탁자산과 주식 및 연금 자산이 각각 208%, 302% 늘어났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는 출시 2주 만에 2만개가 넘게 개설됐다. 국내주식 거래액이 해외주식 거래액을 앞지르는 등 국내 증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봤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사용자 중심의 투자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커뮤니티 ▷프로모드(고급 주문·자산관리 기능)를 중심으로 활성 거래자를 늘리고, 거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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