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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사회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가 지난 16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학과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동문과 재학생,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날인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회가 신일희 총장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졌다. 교수진과 동문 150여명이 뜻을 모아 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특히 1기 최은철 변호사와 8기 윤진석 세무사의 기부가 눈길을 끌었다. 두 동문의 이름을 딴 장학금은 이날 재학생 6명에게 전달됐다.
또 학과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고 윤재옥 국회의원과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의 영상 메시지와 주요 인사들의 축전도 이어졌다.
허경미 학과장은 비전 선포를 통해 “경찰행정학과는 범죄 없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간부급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찰행정학과가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졸업생들이 현장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경찰간부후보생을 포함한 경찰공무원 1300여명을 비롯해 검찰·법원·교정 분야 등에서 총 1600여 명의 공공안전 인재를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