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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상점에 ‘채용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미국의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2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2000건 감소했다. 다우존스는 앞서 전문가 전망치를 21만건이라 제시했으나, 그보다 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게 집계됐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178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늘었다.
이는 이란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미국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추세를 보여준다.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가 본격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은 급격히 상승하는데, 노동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