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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성 중구청장 출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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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국민의힘 김길성 중구청장 후보가 약수시장과 백학시장 일대에서 지지자와 당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 연설에서 “구청장은 중앙정치의 대리인이 되어 정치투쟁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주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민생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며 “지난 4년간 이뤄낸 중구의 변화를 중단 없이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단호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검증된 민생 전문가’와 ‘오만과 배신의 정치 세력’ 간의 대결로 규정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 후보는 “지역 사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후보를 공천해 놓고 정당 간판만 보고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의 중앙정치식 오만을 중구민들이 엄중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추진해 온 중구의 30년 숙원인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성과를 거두자 뒤늦게 나타나 공을 가로채려는 세력, 그리고 신의를 저버린 채 탈당과 배신의 정치를 선택한 이들에게 중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중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중단 없는 중구 발전’을 핵심 기조로 ▷DDP 프롬나드 지하 보행연결로 조성 ▷충무스포츠센터 복합개발 ▷내편중구·이순신 대형 구립도서관 건립 ▷장충체육관 복합 재건축 ▷중구청 신청사 건립 등을 약속하며 중구 대도약의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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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정식 |
출정식에는 당협위원장 최수진 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자, 고문단, 직능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