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금 ‘0원’·CD -1% 금리 등 제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사업완수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서한을 전달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서한에서 사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및 높은 세대 층고 적용 등 실제 거주 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재차 약속했다.
송 사장은 ‘포스코의 이름으로 지켜낼 약속’으로 ▷신속한 설계 인허가 ▷분담금 ‘0(제로)’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양도성예금증서(CD)-1% 금리 혜택 ▷확정 후분양·확정 공사비 등을 강조하며 앞서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한 책임 있는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송 사장은 “포스코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순간에도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고,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내며 오늘의 신뢰를 만들어왔다”며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 사업에 임하는 마음 또한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드린 사업 조건은 단순한 경쟁의 수단이 아닌 금융조건부터 한강 조망, 조경, 커뮤니티, 세대 설계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미래 자산까지 깊이 고민하며 준비한 결과”라며 “처음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은 신반포19차·25차·한신진일·잠원CJ빌리지 등 총 4개 단지를 통합재건축 하는 것으로 지하4층~지상49층, 614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이 446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지만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 희소성이 커 시공사간의 ‘랜드마크’ 경쟁으로 꼽힌다.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30일 열린다. 홍승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