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무역인재 5000명 양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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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제공] |
수출 마케팅 현장에도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코트라가 AI 기반 해외마케팅 실무 역량을 갖춘 무역 인재 717명을 새로 배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AI 무역인재 양성사업 1기 수료식’(사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청년 교육생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717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청년 교육생과 중소기업을 매칭해 실제 수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올해 1기 과정에는 청년 629명과 기업 관계자 88명 등 총 717명이 참여했다.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기수별 평균 참여자 수가 약 38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AI를 활용해 해외 판로를 넓히려는 중소기업 수요와 디지털 무역 역량을 갖추려는 청년층의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코트라는 내년까지 디지털 무역인재 5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전문 인력을 새로 채용하지 않고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바이어 발굴을 시도할 수 있고, 청년 교육생은 실제 기업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