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구조사에 “이재명 정부 국정 안정 민심 확인”

이연희 상황실장 “대구 초박빙 등 영남 4곳서 선전…김부겸 최종 당선 기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3일 오후 국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6·3 지방선거 출구조사와 관련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정 안정의 힘을 실어 주는 민심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연희 민주당 중앙선대위 상황실장 겸 전략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정적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따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황실장은 “영남 지역 4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특히 대구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대구에서도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김부겸 후보가 최종 당선되기를 기원한다”며 “나머지 영남 지역 4곳에 대해서도 접전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결국 이 대통령의 국정 안정을 실어 주려는 영남 민심도 확인됐기에 좋은 결과가 최종 개표 결과에서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의 원인과 유불리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지지층과 국정 안정을 바라는 중도층이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싣기 위해 투표장에 나왔다고 분석한다”고 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투표가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진 데에는 “선관위가 신속히 해결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