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조문·재발방지대책 마련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가치”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가치”
![]() |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현황과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대전 유성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 현황과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철저한 사후처리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방위산업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자리에서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그 어떤 가치도 근로자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유사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후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합동 안전점검 착수와 재발방지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방사청은 이번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후속 대응 전반을 총괄하기 위해 ‘안전사고 대응TF’를 가동 중이다. 필요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등 전문기관 인력을 동원해 원인 조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