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협력’ 업무협약

시니어 주택 공모사업 공동 투자 검토


전용수(왼쪽)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케어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대우건설은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장년층)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주택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시니어 주택 관련 공모사업에 공동 투자·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주거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최근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시니어 분야 주거 형태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고령화사회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국가다. 한국은 2024년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시설을 통한 돌봄·운영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돌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앞으로 대우건설의 축적된 개발·시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서 신한라이프케어는 올 1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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