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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튀니지를 이끌던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단 1경기만 치른 뒤 경질됐다.
영국 매체 가디언,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라무시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5 참패를 당한 직후 튀니지축구협회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끝에 해임됐다.
이번 패배는 튀니지의 월드컵 개막 직전 마지막 친선경기였던 벨기에전 0대5 패배를 포함해 연이은 결과다.
프랑스 출신 라무시 감독은 지난 1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튀니지에 전격 부임했다.
튀니지는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월드컵을 치렀던 라무시 감독의 경험을 믿고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라무시 감독이 거둔 성적표는 실망스러웠다.
지난 3월 아이티와의 데뷔전에선 1-0 신승을 거뒀지만, 이후 캐나다(0-0 무), 오스트리아(0-1 패), 벨기에(0-5 패)에 무기력하게 덜미를 잡혔다.
이어 스웨덴과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도 참패를 당하자 튀니지축구협회는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게 됐다.
튀니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차전, 26일 오전 8시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3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