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돕기 ‘생명의 소리’전시회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24일까지 LA비젼겔러리에서

사진:’생명의 소리 ‘전에 전시되는 손철호작가의 설치작품 ‘생명의 순환’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아이티‘(Haiti) 어린이를 돕기 위한 4인 전 생명의 소리‘(The Sound of Life) LA 비전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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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작가는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철호, 유칠선, 이금규, 이순배 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에서부터 접시 페인팅, 설치 미술, 한지 작품 등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별히 이번 생명의 소리전이 아이티를 위해 마련된 것은 아이티를 방문한 유칠선씨가 그곳의 참상을 전하면서 부터. ‘참다운 예술가라면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고 이의 치유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에 4명의 화가가 함께 한 것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 DFI(Development for Freedom International) 앞으로 도네이션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 손철호씨는작품은 모두 생명의 소리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아이티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생명의 소리전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주소: 4011 W. 6th St. #102 LA 
(213) 33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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