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전 세계 게임팬을 겨냥한 ‘키우기 게임’을 내놓는다.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사진)’를 17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9개 국가 선출시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게임성을 높인 차세대 키우기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라이크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가 특징이다.
특히 999종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는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며 나가는 ‘쉘터’ 콘텐츠 등도 준비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았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정조준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올해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소울라이크는 양대 마켓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는 풍성한 사전 예약 보상과 주요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