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덕소공장, 올해도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기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KCC글라스 덕소공장(공장장 이만석)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 심우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만석 공장장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만석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2021년과 2022년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 행사를 통해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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