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보험플랫폼 ‘토글(Toggle)’의 사용자 수가 97만명을 넘어섰다.

토글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오픈플랜(대표 이광현)은 30일 이런 내용의 ‘2023 고객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여러 보험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토글은 여행자·레저·운전자·생활 보험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재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2023년 토글 회원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날아서 지구 한바퀴상’에 선정된 해외여행자보험 고객은 총 14회 가입기록을 세웠다. 골프보험 ‘이제 홀인원 할 때 됐다상’ 수상자는 총 89회 가입됐다. 이밖에 자전거보험 142회, 국내여행자보험 14회, 운전자보험 124회, 레저보험 53회 등이 각 보험을 최다 가입으로 나타났다.

오픈플랜은 각 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고객과 한 회 가입 시 동반자 최다 가입 고객에게 토글 3만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23년 첫번째 및 마지막 가입 고객에게도 같은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토글 플랫폼에서 보험가입 시 사용하거나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하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올해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차별된 서비스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