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 가족이 우산을 들거나 우의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 오후까지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5㎜ 내외, 경북 동해안·울산 5㎜ 미만, 제주도 1㎜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1도, 인천 15.6도, 수원 15.0도, 춘천 12.9도, 강릉 13.1도, 청주 15.6도, 대전 14.3도, 전주 15.3도, 광주 15.4도, 제주 15.8도, 대구 14.0도, 부산 14.5도, 울산 13.3도, 창원 1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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