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DB금융투자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선물옵션 옵션 매수 활성화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DB금융투자가 미국 지수옵션 매수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마련됐다. 기존에는 미국 실물인수도 지수 옵션의 최종 거래일에 행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매수 진입이 불가했다. 앞으로는 행사 예약을 하지 않아도 최종거래일 당일 23시 59분까지 매수 진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더불어 미국 실물인수 지수 옵션의 행사 미예약 매수 옵션에 대한 반대매매 거래 시간은 최종거래일 익일 04시 10분부터 진행하도록 개선됐다.

행사는 해외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ME 미국지수 관련 옵션 상품을 5계약 이상 매수시 선착순 5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5만원이 제공된다. CME 미국지수 관련 선물 상품을 300계약 이상 매수 또는 매도시 선착순 15명에게 백화점상품권 20만원이 증정된다.

해외선물옵션 전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CME 미국지수 관련 옵션 상품을 월간 500계약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50만원, 1000계약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100만원이 제공된다. 모든 행사는 중복수상이 가능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