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오른쪽) 에코프로 CSR지원팀 이사가 27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념패를 받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
에코프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청주시,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여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가족 축제 ‘에코그린데이’, 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마더박스 전달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을 창단해 6년째 운영 중이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