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원인균 99.9% 제거 확인
![]()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구취 원인균을 제거해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로미아 프레쉬(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구취 제거를 넘어 구취 원인균을 확실히 제거해준다는 게 특징이다. 기능성 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이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아세트산아연(ZnA)이 구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VSCs)과 결합해 악취 생성을 차단해준다.
오스템파마는 단국대 치과대학과 임상 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작용으로 구취 원인균이 99.9% 감소된다는 걸 확인했다.
20㎖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된 제로미아 프레쉬는 최대 240회 분사 가능하다. 스프레이 형식이라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제로마아 프레쉬는 즉각적인 구취 제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국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