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포커스 ‘뉴욕 파이낸셜’ 윤인섭 공동대표

“융자는 크레딧 관리만 잘하면 걱정 없습니다”

한인 타운에 융자회사는 많다. 하지만 전문가를 만나기는 어렵다. 17년 융자경력으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뉴욕 파이낸셜’의 공동대표 네이싼 윤씨는 한인타운에서 얼마 안되는 전문가로 손꼽히는 베테랑 융자인이다. 서부를 대표하는 융자 전문회사로 만들자는 취지로 ‘뉴욕 파이낸셜’을 브라이언 주씨와 공동으로 만들어 10여년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뉴욕 파이낸셜’에서는 라인 오브 크레딧, 홈 에퀴티론 등 여러 융자 프로그램으로 주택 융자는 물론 커머셜 융자까지 커버하고 있다. 4유닛 이상 아파트, 쇼핑 센터, 컨스트럭션 론, SBA 론까지 각종 커머셜 융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SBA 론의 경우 융자 수수료(loan fee) 없이 해결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신속하고 쉽게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 ‘뉴욕 파이낸셜’인 것이다.

현재 부동산 마켓이 침체기에 있지만 이자율은 아직 괜찮다는 것이 네이싼 윤씨의 설명.  “최근 재융자가 늘고 있습니다. 3년, 5년, 7년 변동이자상품을 선택했던 집 소유주들이 만기가 돼 재융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모기지 이자율은 떨어지고 있으므로 재융자를 하기에는 적기라는 것. 또한 “1% 변동이자 프로그램으로 융자를 한 경우 2~3년전만해도 MTA 인덱스가 낮아 원금이 그렇게 늘지 않았지만 최근 MTA 인덱스가 올라가고 있어 원금이 불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경우 재융자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네이싼 윤씨는 융자에 있어서 크레딧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크레딧 관리는 융자를 잘 받는 지름길”이라며 “크레딧 점수가 650점 이상만 되면 어떤 융자 프로그램도 가능하다”라 지적했다.

‘뉴욕 파이낸셜’에서는 자체 융자 기관을 통해 낮은 이자율과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융자를 신속하게 끝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EZ 크레딧’이란 크레딧 관리 자회사도 있어 현재 크레딧 점수가 낮은 경우 크레딧 교정을 통해 A급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35명의 전문 융자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융자 신청시 고정, 변동 이자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비교해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뉴욕 파이낸셜’에서는 융자나 크레딧 교정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매년 2~3차례 융자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7월에 LA에서 융자 및 크레딧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11월 초에는 샌디에고에서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의외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꾸준히 일반인을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라는 네이싼 윤씨는 17년 융자 경력을 말해주듯 한결같은 서비스를 다짐했다.

▲주소 3600 Wilshire Blvd. Suite 2200, LA  ▲문의 (213)385-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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