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차압을 당하는 한인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김희영 부동산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남가주 차압은 4만1550 건으로서 전년동월대비(1만2,671건) 227%나 증가했다 지난 7월(3만8433건) 보다도 무려 8.1%증가했다. 이 수치는 차압과 관련된 체납등록, 경매 등록 전부를 포함한 것이다.
특히 남가주에서 8월 한달동안 한인소유의 주택이 차압을 당한 건수는 총 798건으로서 지난 달 760건 보다도 5%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5건과 비교하면 무려 190%난 증가한 것.
지난달 남가주에서 체납 등록은 총 2만1748 건이며 경매 등록은 1만9802건으로 나타났다.
차압이 시작되면 91%가 경매로 연결되고 있으며 한인들의 체납 등록과 경매등록도 각각 424건과 374건을 기록했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