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걱정 끝’


▲ MBK홈스가 분양 중인 요바린다 지역의 ‘그린브리어’. 그린브리어를 비롯
한 MBK홈스의 7개 새 주택들은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을 준수해 최고의 에너
지효율성을 가져 생활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009 Koreaheraldbiz.com

미국 내 최고 주택건설업체 중의 하나인 MBK홈스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앞장 서고 나섰다.
 
MBK홈스는 최근 미 에너지보호에이전시(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와 파트너십 협정을 맺고 에너지스타프로그램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주택들에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 MBK홈스의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보다 효율성이 높은 에너지 관리가 되는 주택을 구매하는 셈으로 여러 유틸리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스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EPA에 의해 만들어진 에너지스타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맞춰져야 한다. 이는 일반 주택보다 20~30% 정도 에너지효율성이 좋아야 하며 2004년도에 만들어진 국제주거코드(IRC)에 따라 지어진 집보다도 에너지효율이 15%가량 우수해야 한다.
 
에너지스타 획득을 위해 MBK홈스는 신규주택들에 대해 내외벽과 창문 등을 에너지 효율성을 감안해서 지었으며 에어컨과 히팅시스템도 각 주택에 맞는 것으로 설치함으로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MBK홈스의 팀 케인 사장은 “에너지스타 획득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며 이제 MBK홈스의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에너지효율이 높은 만큼 생활비 절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PA의 샘 라쉬킨 에너지스타프로그램 담당국장은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에너지 효율성하면 외벽에만 관심을 두고 있지만 에너지 스타는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집안의 편안함과 조용함, 그리고 건강한 삶을 주거자가 느낄 수 있는 지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BK홈스는 현재 남가주에서 분양중인 7개 새주택에도 모두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데 우선 위디어에 있는 ‘라벨로(Ravello)’는 3층구조로 된 독특한 스타일의 타운홈으로 1,644~1,838sqft의 3베드룸과 4베드룸 홈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40만달러대부터 분양 중이다. 또 요바린다에 있는 ‘그린브리어(Greenbrier)’는 비스타 델 버디골프코스를 끼고 있는 럭셔리 싱글홈으로 2,684 ~ 3,283sqft의 3~6베드룸의 주택들이며 가격은 80만달러대이다.
 
이밖에 북부 코로나에 있는 ‘폭스보로(Foxborough)’와 ‘리버미스트(Rivermist)’, 치노힐스의 버터필드랜치에 있는 ‘셀라몬테(Celamonte)’, 치노의 ‘이톤(Eton)’, 그리고 뷰몬트의 페어웨이캐년에 있는 ‘메달리온(Medallion)’ 등이 현재 에너지스타프로그램이 적용돼 분양 중이다.
 
MBK홈스 신주택들의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mbkhomes.com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949) 789-8300로 하면 되며 에너지스타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www.energystar.gov  또는 1-888-STAR-YES (1-888-782-7937)로 하면 된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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