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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네이버스의 사랑의 세면용품 모으기 운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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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유재승 행장)의 봉사단체인 한미 네이버스가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세면용품 모으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세면용품들은 노숙자들을 위해 생필품 및 숙소를 제공하는 LA 미션에 기부된다.
기부할수 있는 물건들은 치약, 칫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손톱/발톱깎이, 데오도란트, 헤어젤, 머리 빗 등 사용하지 않은 세면용품이다.
한미은행의 제니 박 홍보담당은 “노숙자들이 식품과 숙소외에 필요한 것들을 의논한 결과 세면용품 모으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세면용품들은 각 가정에 여분을 충분히 쌓아놓는 물건들인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증함은 한미은행 각 지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세면용품 모으기 운동은 6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