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럽 우려로 하락
16일 뉴욕증시는 유럽에 대한 우려가 계속돼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0.57포인트(1.58%) 떨어진 11,905.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0포인트(1.66%) 내린 1,236.9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6.59포인트(1.73%) 하락한 2,639.61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 후반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유럽의 위기와 관련한 미국 은행보고서를 발표한 후 낙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