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입성

류현진, LA 입성

LA 도착한 류현진<YONHAP NO-0200>

한국 프로야구 간판 투수 류현진이 LA다저스와 입단 협상을 위해 14일 LA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LA 국제공항에 내린 류현진은 “날씨가 따뜻해서 좋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을 뿐 “앞으로 계획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며 일정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류현진은 한인 언론 등 보도진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굳은 얼굴로 한마디도 없이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류현진은 뉴포트비치에 있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사무실에서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사진은 LA에 도착한 류현진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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