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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위험군 ‘홍삼’ 먹었더니…“혈당 조절에 식욕억제까지”

[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욕을 억제해 비만약 개발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GLP-1 분비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GC인삼공사 R&D본부 천연물효능연구소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

건강해지려고 ‘착즙 주스’ 마셨는데…장 건강 오히려 망가졌다

주스 [Pixabay]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독소 배출과 체중 감량을 위한 주스 클렌징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지만, 주스만 섭취하는 식단이 오히려 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웨스턴 나우 뉴스는 최근 …

“호흡만으로 간단하게” 정확도 95%…‘폐암’ 조기진단 길 열렸다

ETRI-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 성과 날숨으로 폐암 조기검사 기술 개발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에 내장된 멀티모달 센서 어레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ETR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날숨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 …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극강의 고통 동반하는 ‘노로 바이러스’ 10년 내 최고 수준

[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장관감염증을 표본감시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 …

“절대 혼자 귀 파지 마세요” 섬뜩경고…고통에 잠도 못잔다는 ‘이 증상’ 뭔가했더니

영국 전문가 “면봉, 어디 찌르는지 스스로 확인 못해” 귀 팔 때 전문가 만나길 권유…“장기적으로 저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 안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한다. 본인의 몸 속에서 빚어지는 …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비타민D, ‘이 사람들’에게는 ‘독’

여성 담도암 환자 혈중 비타민D 수치 높으면 생존율 감소 경향 [서울아산병원]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여성 담도암 등 특정 암에서는 고용량 비타민D가 생존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 연구팀은 2차 …

[휴람 건강] 디지털 치매 ‘영츠하이머’

젊은 층 중심으로 스마트 기기 과의존이 심화되면서 치매 유사 증상을 보이는 이른바 ‘디지털 치매’ 증세가 늘고 있다. 영츠하이머(Young과 Alzheimer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근 기억 장애, 집중력 저하, 인지 …

“성관계할 때마다 지옥”…‘오르가즘 알레르기’ 진단 받은 20대 남성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123rf]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사정할 때마다 피곤하고 눈물이 나는 등 고통에 시달려야 했던 20대 남성이 ‘오르가즘 후 질병 증후군’(POIS, Postorgasmic illness syndrome)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

“서희원 사망, 독감 무섭다”…백신 접종 ‘우르르’

중국시보 등 보도, 대만서 접종 희망자 줄이어 대만 배우 쉬시위안. [쉬시위안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톱스타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이 독감에 걸린 뒤 나흘만에 사망한 충격적인 소식에 대만인들이 독감 …

8개월간 햄버거와 치즈만 먹었더니…“손바닥에 노란줄 생겼다”

미국 40대 남성이 8개월 동안 치즈, 햄버거 소고기패티, 버터만 먹었다가 황색종 진단을 받았다. [JAMA Cardiology]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미국 40대 남성이 8개월 동안 치즈, 햄버거 소고기패티, 버터만 먹었다가 피부가 부분적으로 노랗게 변하는 ‘황색종’ 진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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