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모기지업계, 관리채무 7조달러 육박

연방 주택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거나 보증 선 채무 규모가 미국 국가 채무의 60%를 넘어섰다.
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은 이날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12개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이 보유하거나 보증한 채무가 총 6조80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국가 채무 10조6000억달러의 64%에 해당되는 규모다.
FHFA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에 신규로 설정된 모기지 중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포함해 14개 연방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거나 보증한 규모가 87%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올 여름 설립된 FHFA는 정부 관리하에 편입된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FHLB 12개 은행들을 관리·감독한다.
한편 프레디맥은 지난 주 처음으로 재무부에 138억달러의 지원 자금 투입을 요청했다. 253억달러의 분기 적자를 내면서 유동성 압박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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