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그랜드호텔 리퀴데이션 세일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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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그랜드 호텔이 재건축을 앞두고 ‘리퀴데이션세일’을 26일 시작했다. 역사적인 물품과 수만점의 집기들을 구매하기 위해 비가오는 와중에도 윌셔그랜드호텔에는 수십명이 호텔밖에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됐다. 하지만 주최측은 세일이 시작하기도 전에 1000여대의 플라즈마 TV가 이미 팔렸다고 알려 이른 아침부터 비를맞으며 기다리던 시민들은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사진은 윌셔그랜드호텔이 재건축을 앞두고 마련한 ‘리퀴데이션세일’ 첫날 시민들이 좋은 물건을 윌셔그랜드호텔 앞에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
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