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Metallica)가 남극에서 라이브 공연을 벌여 화제다.

메탈리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남극 칼리니 기지(Carlini Scientific Base) 헬리콥터 이착륙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프리즈 엠 올(Freeze’Em All)’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쳤다.
강풍과 눈보라를 고려한 특수 돔형 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엔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콘테스트 우승자들과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초청됐다. 메탈리카는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 등 대표곡 10곡을 1시간여에 걸쳐 선보였다. 장소와 전력의 한계로 인해 관객들이 헤드폰으로 공연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메탈리카는 올 한해 7개 대륙 모두에서 라이브 공연을 마친 밴드가 됐다.
한편, 메탈리카는 지난 11월 발매된 라이브 앨범 ‘스루 더 네버(Through The Never)’로 2014년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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