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를 개최한다.
22일 엑소 측은 이번 콘서트에 11명의 멤버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크리스의 소송제기와 관련해 크리스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 이에 대해 팬들은 크리스를 그리워하는 반응과 여전히 엑소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아이돌계의 대세인 엑소가 앞서 ‘중독’을 발매한 뒤 보여온 행보를 돌아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신곡 ‘중독’을 발표한 이래 각종 방송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엑소-K는 한국에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물론 지상파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엑소-M은 지난 17일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중독’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애도의 시간을 갖지며 예정보다 신곡 발매시기를 늦췄다. 이후 엑소는 컴백과 함께 대세답게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또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 지난 16일 발표된 ‘빌보드 200’에서 엑소-K의 한국어 앨범은 129위를 차지했으며, ‘중독’은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 엑소-M의 ‘중독’도 월드 앨범 차트 5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8위에 올랐다.
물론 엑소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한국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아시아 각국에서도 역시 1위를 싹쓸이했다. 음원뿐만 아니라 앨범 역시 약 66만장의 선주문으로 미니앨범 사상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K와 엑소-M의 거침없는 행보는 크리스와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고대하던 콘서트로 이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방송과 음원을 넘어 첫 단독콘서트로 나서는 11명의 엑소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지 기대를 모은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