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이영표를 ‘문어 영표’‘영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있었다. 이영표의 중계노트를 보면 그의 예측이 우연히 맞았다고 보기 힘들다.

이영표의 노트에는 선수들의 정보와 경기를 분석한 통계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이영표는 “여기저기 있는 많은 정보와 통계들을 내 방식으로 기억하기 위해 옮겨적는다”면서 “데이터와 정보를 알면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알제리전을 앞두고 기대할만한 선수가 누구냐는 서지석의 질문에 대해서는 “손흥민이다. 역습 공격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 60회를 보면 이영표의 예측이 왜 잘 맞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영표는 “문어영표! 다 맞췄어요”라고 말하는 일일 리포트 서지석의 질문에 “아니다. 해설 퀄리티로 보면 차범근 선배가 최고다. 수준은 차범근 선배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영표의 해설은) 예언이라기보다는 예측이다. 점쟁이처럼 하는 게 아니다”면서 “각 팀과 선수에 대한 분석이 엄청나다”면서 이영표의 비밀노트를 소개했다. 조우종은 “이 노트는 나에게도 안보여준다”고 했다.

이영표의 노트에는 선수들의 정보와 경기를 분석한 통계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이영표는 “여기저기 있는 많은 정보와 통계들을 내 방식으로 기억하기 위해 옮겨적는다”면서 “데이터와 정보를 알면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알제리전을 앞두고 기대할만한 선수가 누구냐는 서지석의 질문에 대해서는 “손흥민이다. 역습 공격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말했다.
선수들과 게임에 대한 각종 자료와 데이트, 통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는 이영표의 노력이 ‘문어 영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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