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밴드 로즈마리는 ‘스토리셀러’라는 여성 밴드 중 최고 장수 밴드와 함께 출연했다.
각각 3부와 4부에 나누어 출연하고 밴드 소개와 본인들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게 하여 실력을 검증 받는 순서로 방송은 진행 되었다. 3부에 출연한 ‘로즈마리’는 첫곡으로 ‘Bill withers‘의 ’just the two of us‘를 “로즈마리”식으로 편곡하여 상당히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배철수는 “평소 공연 때도 부르는 노래인지 아니면 음악캠프를 위해 다시 편곡 한 노래인지”를 물었고 로즈마리는 “음악캠프를 위해 급조한 노래이며 어제 급하게 편곡 했다고” 말했다. 그런대 로즈마리 멤버 중 ’다연‘양이 “거짓말”이라며 자그마하게 속삭이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후 배철수는 여성 밴드만 겪는 고충과 현실에 대해서 물었고, 로즈마리는 “항상 수식어 처럼 따라다니는, 여성 밴드 치고는 잘한다. 여성 밴드 치고는 쌘 음악을 한다” 라고 하며 “이것을 푸는 것이 로즈마리의 숙제가 아닌가” 라고 말했다.
로즈마리는 2번째 곡으로 ‘호듀과자’를 라이브로 연주하였다. 수준 높은 어쿠스틱 라이브에 배철수는 참 좋은 노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노래를 만들게 된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오타로 만들어진 노래 제목에 대한 에피소드로 또 한번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기타리스트 지예는 떨리는 목소리로 “듣고 있어?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여 듣는 이의 가슴을 짠하게 하였다.
마지막 곡 로즈마리의 타이틀 곡 “그렇대”의 라이브 연주가 흘러나오며 로즈마리의 30분 콘서트는 마무리 되었다. 광고로 인하여 다 듣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으나 밴드 로즈마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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