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성웅 이순신을 그린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의 새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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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이 10일 오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CJ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명량’이 역대 최단인 12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109만 53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975만 4060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이로써 역대 12번째이자 한국영화로는 10번째로 ‘천만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괴물’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최고 21일째 천만돌파 기록을 9일이나 앞당긴 쾌거다.
‘명량’의 기록적인 흥행은 새로운 신화였다. 극장가 성수기인 7월 개봉했다고는 하지만 화제의 한국영화 대작 4편(‘군도:민란의 시대’, ‘명량’, ‘해적:바다로 간 산적’. ‘해무)이 연이어 한 주 차이로 경쟁하기에 만만치 않은 장이 될 것이란 예상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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