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영화 ‘서부전선’이 지난 5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7급 공무원’과 2010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및 방송대상 작가상에 빛나는 TV드라마 ‘추노’,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쓴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일 공개된 ‘서부전선’ 촬영현장 사진에서 설경구와 여진구는 각각 ‘남복’과 ‘영광’으로 분한 모습이다. ‘서부전선’에서 기밀문서를 전달하는 작전에 투입된 남한군 병사 ‘남복’ 역을 맡은 설경구와 북한군 전차부대 소년병 ‘영광’ 역으로 변신한 여진구가 캐릭터의 완벽한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천성일 감독은 “영화의 본질이 관객에게 재미를 주는 것인 만큼 현장 또한 재미있게 촬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촬영에 임한 여진구는 “오늘 첫 촬영이라 많이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마친 것 같다. 전쟁영화이다 보니 위험한 장면들도 있을 텐데 한 분도 다치지 않고 몸 건강히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7급 공무원’과 2010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및 방송대상 작가상에 빛나는 TV드라마 ‘추노’,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쓴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차세대 스타 여진구의 투 톱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부전선’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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