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각종 루머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진도 군민들의 주업인 어업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래전부터 장터음악회를 계획해 왔다”며 “참사 실종자 가족들을 6개월 가까이 따뜻하게 대해 주는 진도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김장훈은 “세월호 참사는 눈에 보이는 피해자들도 많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자들도 많이 있다”며 “육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겪으며 잠수해야 하는 잠수사들, 해경, 해군장병들, 전국의 봉사자들, 공무원, 조리팀 등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하며 참사 수습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종자 가족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들에게도 애정과 응원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 또한 실종자 가족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진도의 어민들은 양식의 중단은 차치하고라도 이미 팔린 수산품들이 반품될 정도로 온갖 루머와 오보로 생계를 이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장터음악회를 통해 전국에서 사람들을 모으고 보도를 통해 진도의 수산물들이 안전함을 알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경기도 안산에서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힐링 콘서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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