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12시 30분’ 스페셜 음반 활동 마무리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통해 2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12시 30분’ 활동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9일 스페셜 미니 7집의 타이틀 곡 ’12시 30분’으로 또 한 번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스페셜 미니 7집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스트는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홀에서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진행, 지난 7월에 이어 또 한번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비스트의 트레이드마크인 감성적인 라이브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무대인 만큼 약 7만여명의 팬들이 참여를 원하는 사연을 보내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 날 공연은 그 중 단 500명만이 당첨돼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비스트의 드라마틱한 라이브와 재치넘치는 토크시간으로 꾸려졌다.

비스트는 2주 연속으로 공중파 3사 음악 방송의 트리플 크라운을 휩쓴 타이틀곡 ’12시 30분’을 시작으로 ‘미드나잇’, ‘라잇레스’, ‘이젠 아니야’, ‘비가 오는 날엔’ 등 히트곡들을 밴드 라이브로 편곡해 선사했다. 특히 ’12시 30분’과 함께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 줄 세우기에 나선 미니 7집 수록곡 ‘드라이브’와 ‘쏘핫’, ‘좋은 일이야’의 무대들 역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 짧은 활동으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이 비스트 데뷔 5주년을 맞이해 깜짝 진행된 3주간의 ‘스페셜 음반’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서 롱런하는 큰 관심 속에서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 역시 빼놓지 않았다. 공연 막바지 비스트는 “비스트에게 2014년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였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고백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 공연을 마무리했다.

올해 두 번의 활동으로 연이어 기록적인 성과를 내며 최정상 그룹의 저력을 과시한 비스트는 일본 5개 도시 아레나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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