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로 한국항공업계는 ‘수혜’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는 혜택을 보게 될 업종으로 꼽힌다.

한국의 항공업계는 양국 간 무역 확대의 간접적 혜택을 입어 여객과 화물 분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중 비즈니스가 활발해 짐에 따라 비즈니스 여객 수요가 창출되고 자동차, LCD 패널 등의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