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임원진과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유유리 윌셔은행 휴스턴 지점장, 최병돈 휴스턴 한인체육회, 홍건의 휴스턴 경제협회 회장, 크레이그 모트너 윌셔은행 이사, 전석호 윌셔은행 이사, 이광우, 김정필, 피터 고 전무 (CCO), 임병주, 고석화 이사장, 박석범 총영사, 유재환 행장, 변재성 한인회장, 변동일 윌셔은행 이사, 정현모, 송규영, 존 테일러 윌셔은행 이사, 최종철, 이상진, 박정호 윌셔은행 텍사스 매니저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의 택사스 휴스턴-하윈 지점(10000 Harwin Drive, Houston, TX 77036) 이 17일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정식 개점했다.

은행 경영진, 지역 한인회 및 경제단체 관계자 그리고 VIP 고객 등 약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재환 행장은 “휴스턴은 오일 및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고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인구도 계속 늘고 있어 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도시”라며 “윌셔은행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상품으로 윌셔은행이 한인고객들과 타 소수민족 고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셔은행은 휴스턴 지점 오픈으로 미 전역에 36개 지점(택사스 주에 3개)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