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조선명탐정2′를 촬영하며 사극이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2월 2일 오후 서울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김석윤 감독,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연희는 “사극은 연기적으로 어렵고 힘들 것 같았다. 초반에 데뷔작이 사극이었는데 이후로 나이를 먹고 연기에 내공이 쌓였을 때 힘 있는 사극을 하려고 오랜 세월 동안 사극을 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가의 서’를 시작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조선명탐정2′를 하면서도 연기적인 톤 같은 것들이 제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편했다”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사극을 선택했는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희는 오는 4월 방영하는 김상호 PD와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화정’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이로써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에 이어 ‘화정’에서도 사극 연기를 선보인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는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이 파트너 서필과 함께 의문의 두 사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