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모(25)씨와 걸그룹 멤버 김모(21)씨가 6개월만에 석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이들이 지난달 10일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제기한 보석 신청을 허가한다고 9일 밝혔다.
피해자인 이병헌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하고, 피고인 이씨가 선천적인 지병을 앓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호소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후 6개월만에 풀려나 26일 항고심 선고공판을 기다리게 됐다. .
앞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현금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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